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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0jin 님의 블로그
[최종 코딩테스트 회고] 8기 프리코스 종료 - ! 본문
프리코스 1차 합격

떨어질 줄 알았던 프리코스에 1차 합격을 했다.
프리코스가 끝난 이후 번아웃이 와서 한동안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코딩 실력이 바닥을 찍은 상태였는데,
1차 합격 소식을 듣고 정신을 붙잡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최종 코테 후기에 기출을 많이 풀라는 이야기가 있어, 기출을 많이 풀었다.
기출을 5시간 타이머를 맞춰 풀어봤지만, 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들이 많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최종 코딩테스트
이번 최종 코딩테스트는 이전 최종 코테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었다.
시험 시간은 코딩 테스트 4시간 + 소감문 작성 1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코테 문제는 프리코스 3주차 로또 미션이 변형된 형태였다.
기본 기능 구현 외에도 도전 과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리팩토링을 수행하는 선택지가 주어졌다.
처음에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방향을 고민했지만, 로또 기본 기능 구현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되면서
도전 과제는 리팩토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코테에서는 InputView와 OutputView가 제공되었고, 이 클래스들은 수정이 불가능했다.
특히 OutputView에서 로또들을 출력하는 메서드의 파라미터 타입이 List<List<Integer>>였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Lotto 도메인을 따로 만들지 않고, Lottos에서 관리하던 List<Integer> 형태의 로또를 그대로 사용했다.
그런데 테스트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오류를 확인해 보니 sort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처럼 보였지만, 처음에는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했다.
구글링을 하며 원인을 찾아본 결과, List<Integer> 자체를 기준으로 정렬하려고 했던 구조가 문제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결국 Lotto 도메인을 새로 만들고, 로또 번호 정렬 책임을 Lotto 내부로 옮겼다.
그리고 OutputView에서는 List<Integer> 형태로 꺼내서 전달하도록 구현했더니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었다.
로또 기능 자체를 구현하는 데에는 약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렸지만, 이 구조적인 오류를 해결하는 데에만 거의 2시간을 사용했다. 그 결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시간은 부족했고, 남은 시간 동안은 프리코스 기간 동안 받았던 피드백을 떠올리며 리팩토링을 진행한 후 과제를 제출했다.

소감문 작성
이번에는 소감문 작성 시간이 별도로 주어졌다.
이전과 같은 방식일 거라고 생각해서 미리 소감문을 작성해 두었고, 이 시간에는 내용을 조금 더 보완해 추가로 작성했다.
그런데… 소감문에 정해진 형식이 있다는 걸 시험이 끝난 후에 알게 되었다.
이번 최종 코테 회고 글들을 보다가 그제서야 형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정말 당황했다.
시험을 볼 때 미션을 처음 읽고, “기본 기능 구현 후 도전 과제를 수행하라”는 안내를 보고 기본 기능 구현 부분만 먼저 집중해서 읽었다.
기본 기능을 다 구현한 뒤에 도전 과제 설명을 다시 읽었는데, 바보같이 그 아래에 소감문 형식에 대한 안내가 있는 줄은 전혀 몰라
스크롤을 더 내리지 않았다... 결국 그 부분을 끝까지 읽지 않은 채 자유형식의 소감문을 제출해버렸다.
액댐
나는 제주도에 살고 있어서 1차 합격 메일을 받자마자 비행기표를 끊었다.

하지만 시험 전날, 올라가는 항공편이 결항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급하게 같은 시간대의 다른 항공편을 예매했는데,
편도 가격이 무려 10만 원이었다…^^
게다가 그날 저녁에는 강풍 주의보까지 떴다.
다행히 시험 당일에 타야 했던 비행기는 결항되지는 않았지만, 지연되었다.
강풍 때문에 비행기가 정말 많이 흔들렸고, 살면서 처음으로 비행기 멀미를 했다.
지연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비행기표를 끊어둔 덕분에 시험장에는 시간 내에 도착해 무사히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시험장은 지정석이었고, 나는 강의실 뒤 회의실 안에 배정되었다. 여기서도 작은 문제가 있었다. 코치님들이 시험 관련 안내를 강의실 앞에서 해주셨는데, 마이크 같은 장비 없이 안내를 진행하셔서 회의실 안쪽에서는 정말 거의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분위기를 보며 눈치껏 행동했다..ㅎㅎ
시험이 끝나자마자 부모님께 끝났다고 연락을 드렸는데, 바로 전화가 왔다. 밤 비행기들이 결항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예매해 둔 비행기는 결항되지 않아 공항으로 이동했지만, 공항에 도착해 보니 결항과 지연으로 수속장에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결국 내 비행기도 지연되었다.
문제는 지연되어 늦게 출발한 이후였다. 제주도 상공까지 왔지만, 강풍으로 인해 착륙 시도를 하지 못했다.
착륙 직전 관제탑에서 착륙 불가 판정이 내려졌고, 비행기는 땅에 닿기 직전에 급상승했다.
그 이후 제주도 상공을 한참 동안 선회하다가 다시 착륙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비행기는 정말 심하게 흔들렸고, 주변 사람들은 하나둘씩 이어폰을 빼고 휴대폰을 덮은 채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다. 몇몇 분들은 비행기 모드를 끄고 연락을 돌리기도 했다.
결국 출발한 지 약 2시간 만에 제주도에 착륙할 수 있었다. (공항 제일 마지막 손님으로 착륙했다!! 그 뒤에 비행기는 다 결항되었다)
마무리하며
올해 해커톤을 진행하며 멘토님을 통해 우테코의 존재를 알게되었다.
우테코의 진행방식이 너무 매력적이였으며, 공부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10 달 간 같이 공부한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사람들 사이에서 같이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렇게 취준과 인턴 준비를 다 미루고 우테코에 투자했다. 내 생각대로 프리코스만 했을 뿐인데도 배운 내용이 너무 많았다.
개발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한 시간을 보낸것 같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지원자 모두에게 준 우테코에게 정말 감사하다.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너무 하고 싶다..ㅎㅎ)
이미 값진 경험을 얻은 것 같다.
최종합격 결과에 상관없이 이 과정만으로도 개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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